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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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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기분장애 기분장애의 정신적 극단성은 두 가지 기본형태로 나타난다. 첫째 우울정신병(major depressive disoder)으로 정상으로 되돌아올 때까지 지속적인 무력감과 혼수상태를 경험한다. 둘째로는 양극성장애(bipolar disoder)로 우울과 지나치게 흥분하고 활동적인 조종 상태를 왔다 갔다 하게 된다. 우울정신병(우울증) 우리는 우울이 어떤 느낌인지 알고 있을지는 모른다. 우리는 때때로 몇 가지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미래에 대해서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고, 삶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었다는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 일을 마무리하려는 에너지가 결여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침대에서 내려올 힘조차 없을 수가 있고, 정상적으로 집중하거나 식사를 하거나 잠을 잘 수가 없으며..
[심리] 심리장애 불안장애에 대해서 알아본다. 불안은 삶의 한 부분이다. 수업시간에 발표할 때, 절벽 아래를 내려다볼 때 또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합 시작을 기다릴 때 모든 사람들은 불안을 느낀다. 때때로 사람들은 너무나 불안해서 눈도 맞추지 못하고 상대방에게 말하는 것도 기피하게 되는데, 이럴 때 '수줍음'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이러한 근심은 강하지도 않고 지속적이지도 않다. 만일 근심의 정도가 강력하고 지속적이게 되면 불안장애(anxiety disoder)의 하나를 가질 수 있다. 불안장애는 괴롭고 지속적인 불안 또는 그 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부적응적인 행동을 특징짓는다. 불안장애는 1) 일반화된 불안장애 2) 공황장애 3) 공포증 4) 강박장애와 같이 4가지의 유형이 있다. 일반회된 불안장애(gen..
[심리] 심리 장애 심리장애의 정의 정신선강 전문가들은 심리장애(psychological disoder)를 지속적으로 해로운 사고와 감정 그리고 행위로 간주한다. 행동이 일탈적이고 괴로우며 기능장애를 보일 때, 의학과 심리학에서는 그것을 장애라고 부른다. 일탈행동의 기준은 문화와 맥락에 따라 다르다. 어떤 문화에서는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것과 같이 다른 문화라면 구속될 것이 명백한 행동을 일시적으로 한다. 전쟁이라는 맥락에서는 집단 학살조차 정상적이고 심지어는 영웅적인 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일탈행동은 시대에 따라서 변하기도 한다. 1952년부터 1973년 12월 9일 까지는 동성애가 질병으로 분류되었다. 12월 10일부터는 질병이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미국 정신의학회는 동성애를 질병에서 제외시키는데 점차적으로 많은 회..
[심리학] 성격의 요인 특질 특질 연구자들은 성격을 안정되고 지속적인 행동 패턴으로 정의한다. 특질이란 사람들의 특징적 행동과 의식적 동기를 말한다. 그렇다면 이론가들은 어떻게 특질들을 사용하여 성격을 기술하고 분류할 수 있는 것인가? 한 가지 방법은 개인이 주목할만한 특질 그리고 그 특질과 연합된 특성을 나타내는 광의적 성격 유형(type)들을 사용하여 사람을 기술하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 인들은 성격을 네가지 유형에 따라서 기술한다. 그리스 인들은 어떤 채액이 주도적이냐에 따라 우울질(우울), 다혈질(유쾌), 점액질(냉담), 답즙질(성마름)로 분류하였다.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와 그녀의 어머니 캐슬린 브릭스가 제안한 최근 분류는 126가지 질문에 대한 반응에 기초하여 사람들의 성격을 분류하고자 하였다.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
[심리학] 성격이론 신프로이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프로이트의 기본 생각들을 받아들인 이론가 들이 그들은 원초아, 자아, 그리고 초자의 성격구조, 무의식의 중요성, 아동기의 성격형성 그리고 불안과 방어기제의 역동성을 중시했다. 하지만 프로이트와 다르게 입장을 달리 한 부분이 있었다. 첫째 경험으로 해석하고 환경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 의식의 역할을 보다 강조하였다. 둘째, 성과 공격성이 모든 정신 에너지를 다 사용하는 동기라는 데 이의를 제기했다. 오히려 이들은 보다 상위의 동기와 사회적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표적인 이론가로 알프레드 아들러와 카렌 호나이는 아동기가 중요하다는데 있어서 프로이트와 의견을 같이한다. 그렇지만 이들은 성격형성에 있어서 아동기 성적 긴장보다는 사회적 긴장이 핵심적인 것이라고 믿었다. ..
[심리학] 성격과 발달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발달단계를 확인하고, 행동에 대한 고착의 효과를 알아본다. 환자의 개인사를 분석한 프로이트는 성격이 생애 처음 몇 년 사이에 형성된다고 확신하였다. 환자들의 증상은 아동초기에 해소되지 않은 갈등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아동이 일련의 심리성적 단계들을 거치는데 각 단계에서 원초아의 쾌락추구 에너지가 성감대라고 부르는 쾌감에 민감한 신체의 특정 부위에 초점을 맞춘다고 결론 내렸다. 프로이트의 심리성적 단계 1) 구강기(0~18개월) 쾌락이 입에 집중된다. 빨기, 깨물기, 씹기 2) 항문기(18~36개월) 쾌락이 방광과 대장의 방출에 집중된다. 통제 요구에 대처해야 한다. 3) 남근기(3~6세) 쾌락의 영역이 성기로 바뀐다. 근친상간의 성적 감정에 대처해야 한다. 4) 잠..
[심리학] 성격 오늘날의 성격연구자들은 성격의 기본 차원들 그리고 그 차원들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 차원들의 생물학적 뿌리, 사람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자존감, 자기 위주 편향 그리고 자기 감에 대한 문화적 영향 등의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프로이트는 인간의 자기이해에 대해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신경장애가 생리적인 원인이 아니라 심리적인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에 기초를 프로이튼 환자들을 관찰하여 무의식을 찾아내게 만들었다. 그는 손의 특정한 느낌을 상실하는 것이 성기를 만진다는 공포에 의해서 야기될 수 있으며, 아무 근거도 없이 눈이 보이지 ㅇ낳게 되거나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은 강력한 불안을 야기하는 무엇인가를 보거나 듣지 않으려는 욕구에..
[행동심리학] 충동과 자기관리 타인과 자기 조절(사회적 구성주의) 자기 조절에 있어서 사회적 구성주의는 모든 행동이 발달함에 따라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다. (1) 타인에 의한 통제, (2) 자신에 의한 통제 (3) 자동화, 따라서 모든 행동들과 사람들은 자기 조절적이지 않다. 자기 조절은 타인들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과 자동화로 더 이상 조절 혹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시점 사이에 위차 한 발달 단계이다. 자동성은 일상생활 속에 들어가 있다. 매우 자기실현적인 어른에게 조차 새로운 학습 활동은 동일한 과정을 거친다. 운전을 배울 때 어땠는지 생각해 보면 강사가 옆에 있고 교차로에 가까워질수록 교통은 적당히 혼잡하고 앞아와의 안전거리 유지에 온 신경을 쓰고 있다. 교차로로부터 20야드 정도 떨어진 곳에서 신호등이 초록색에서 노란색으로..
[행동심리학] 충동과 자기관리 자기 조절이론 이란? 자기 조절이론은 본래 인공두뇌학에서 유래된 심리학의 중심이론 중에 하나이다. 인공두뇌학 또는 자기 조절과학은 물리학에서 사회학에 이르기까지 현대과학 사조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기 조정기에서 자동 조율 라디오까지 모든 자기 조절식 기계의 방식을 만들어 냈다고 볼 수 있다. 인공두뇌학은 또한 각 기초점은 다르나 인공두뇌학의 기초 원리를 공유하고 있는 자기 조절에 대한 심리 이론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기본적이면서 대단한 영향력을 지닌 이 원리들은 무엇이고 인공두뇌학적 조절이론은 무엇인지 다음과 같이 알아보자. 우리가 생활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가정 난방 시스템의 자동온도 조절장치 역시 인공두뇌학 이론에서 논의되는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간단한 예시 중에 하나이다. 자동온도조..
[행동심리학] 충동과 자기관리 자기조절이란?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매 순간 조절한다. 너무 작게 말하거나 우물거려서 상대방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말하는 방법에 변화를 준다. 너무 빨리 뛰어 숨이 차면 속도를 줄인다. 제한 속도를 넘어 운전하다가 딱지를 떼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 속도를 줄인다. 우리는 상호작용 중에도 변화를 준다. 친구와 대화 중에 지루해 보이네 주제를 "바꿔야겠군" 하고 생각할 수 있다. 어떤 것을 조절한다는 것은 이렇게 딱지를 떼일지 말 것 내지 지루하게 만들지 말 것 등의 원칙에 의해 통제나 조작을 의미한다. 우리는 다양한 원칙에 의해 행동을 조절함으로써 편해지고 적응을 하게 되는 것이다. 자기 조절이라 함은 자신을 편하게 만드는 것이다. 자기조절은 스스로를 통제하는 능력, 즉 행동과 내면적 과정을 통제할 수..
[심리학] 스트레스 대처하기 건강증진은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고양시키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전통적으로 사람들은 무엇인가 잘못되었을 때에라야 비로소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를 찾아간다. 건강심리학자들은 이것은 마치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망가진 후에야 정비업소를 찾아가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태도와 행동이 건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닫았으므로 건강 유지, 즉 스트레스 대처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웰빙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살펴보자. 스트레스대처하기 스트레스원은 피할수없다. 이 사실은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심장병과 면역력의 저하 그리고 다른 신체질환과 상관되어 있다는 사실과 함께 우리에게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정서적, 인지적, 또는 행동적 방법들을 찾아냄으로써 삶에서 스트..
[심리학] 스트레스와 감염 정신신체적이라는 용어가 있다. 심리적으로 초래된 신체적 증상을 기술하는 데 사용되었다. 일반인들에게 이 용어는 증상이 실제적인 것이 아니라 단지 정신신체적인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한 함의를 피하고 심리적 상태의 진정한 생리적 효과를 보다 잘 나타내기 위해서 오늘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고혈압이나 두통과 같은 것들을 스트레스 관련 심리생리적 질병이라고 부른다. 스트레스가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보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실험들은 신경계와 배분비계가 면역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면역 시스템은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그리고 다른 이물질들을 분리시켜 파괴함으로써 신체를 보호하는 복잡한 감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림프구라고 부르는 두 가지 유형의 백혈구 세포가 포함된다. B림프구..
[심리학]스트레스 현대사회에서 10명 중 4명은 스트레스를 자주 경험하고 있다고 보고 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무엇인가? 스트레스는 모호한 개념이다. 때로는 위협이나 도전거리를 나태내기도 하며(나는 매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때로는 우리의 반응을 나타내기도 한다. (내가 방울뱀을 보았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우리의 실 생활에서 예를 들어보면 내가 열차를 놓쳤으면 그 열차가 "스트레스원(stressor)"이고 나의 신체적 반응은 "스트레스 반응(stress reaction)"이고 나 자신의 환경과 관계를 갖는 과정이 "스트레스(stress)"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단지 자극이나 반응이 아니다. 환경의 위협과 도전거리를 평가하고 그에 대처하는 과정이다. 스트레스는 사건 자체보다 그 사건을 평가하는 방식..
[심리학] 행복 심리학자 윌리암 제임스는 "대부분의 사람에 있어서 행복을 얻고 지키며 되찾는 방법은 언제나 자신이 하고 있는 모든 일의 숨겨진 동기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은 세계 어디서나 자기 자신의 행복을 염원한다. 행복 또는 불행의 상태가 모든 일을 좌지우지한다는 사실에 근거할때 충분히 이해할만한 일이다. 행복한 사람은 세상이 더 안전하다고 지각하며, 보다 용이하게 의사결정하고, 직장 지원자들을 보다 호의적으로 평가하며, 보다 협조적이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간다. 기분이 우울하고 생각이 한 곳에 사로잡혀 있을 때에는 삶 전체가 우울하게 보인다. 기분을 밝게 만들면 사고도 확장되고 보다 재미있으며 창의적으로 변한다. 대인관계와 자기 이미지 그리고 미래의 희망도 낙관적으로 보이게 된다. 긍..
[뇌] 반응모드 우리는 위험이나 상실, 거부에 시달리면서도 생존을 이어가도록 진화한 뇌의 다른 설정이 있다. 잘못된 것이 잇는지, 인간의 3대 욕구인 안전의 욕구, 만족의 욕구, 소통의 욕구 중 한 가지가 충족되지 못했는지를 감지하기 위해 복수의 신경계가 끊임없이 살피고 있다. 공감모드가 우리의 휴식상태이긴 하지만 뇌는 부정적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내 휴식 상태를 벗어나 반응 모드로 들어가곤 한다. 때때로 우리는 불안이나 분노를 느끼거나 주의가 흩어지거나 소외되거나 비난받는 기분을 느낀다. 이것이 공감 모드라는 건강한 평정 상태를 방해하고 뇌의 적색 설정인 반응모드로 유발하는데, 반응 모드는 우리 조상들이 탐욕스러운 포식자를 피하고 어떻게든 음식을 찾아내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식을 보호 하는데 유리하도록 진화했다. 적색..
[뇌] 공감모드 뇌의 세 가지 운영체제인 위험회피, 보상 접근, 애착 형성 시스템은 우리가 도전에 대응하는 방식을 관리하고, 경험과 행동을 체계화하고 지시한다. 이 세 가지 시스템은 상당히 잘 작동하는데, 매우 뚜렷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작동한다. 공감모드 대체로 기분 좋은 하루를 상상해 보면 잠을 꺠 후에 침대에 누워 몇분간 오늘 만날 사람들이나 오늘 할 일에 대해 미리 가볍게 생각하게 된다. 퇴근길에 차가 막혔지만 그 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저 라디오를 들으면서 다른 운전자들이 끼어들더라도 상관하지 않는다. 우리의 업무가 엄청나게 재미있는 일은 아니더라도 오늘 주어진 일을 하나씩 처리해 낼 때마다 느끼는 성취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퇴근길에 아내가 전화를 걸어 상점에 들러 ..
[뇌] 뇌의 3가지 운영 체제 인간은 오래전부터 인간 본성에 대해 궁금해 왔다. 고대의 시인들로부터 오늘날의 평범한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나는 누군지에 대해 묻곤 했다. 우리가 본래 탐욕스럽고 중독성있고 시기심 많고 비열한 투사나 도망자라면 강력한 권위적 인물이나 엄격한 규칙, 무거운 죄책감과 수치심 때문에 법을 지켜야 한다. 반면에 천성적으로 담담하고 따뜻하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양심과 인정에 따라 좀 더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다. 최근까지도 인간의 본성이라는 근본 문제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답변은 극히 드물었다. 하지만 진화 신경 심리학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자들은 안전감과 만족감, 사랑이 넘치는 친밀감 같은 지속적인 감각을 발견하는 법을 보여주는 명확한 답변을 제시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서 ..
[심리학] 분노 분노를 초래하는 것은 무엇일까? 제임스에이벌리 라는 심리학자는 사람들에게 분노 경험을 회상하거나 상세하게 기록하도록 요청하는 실험을 했다. 대부분은 일주일에도 몇 번씩 화가 나게 된다고 보고하였다. 분노는 친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비행에 대한 반응이기 십상이었으며, 특히 다른 사람의 행위가 계획적이고 부당한 것이며 피할 수 있는 것일 때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난하기 어려운 불쾌감을 유발하는 썩은 냄새, 고온, 교통마비, 통증 등도 우리를 화가 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 화가 나면 어떻게 하는가에 대해서 10대를 대상으로 한 갤럽 조사에 따르면 남자아이들은 그 상황을 떠나버리거나 운동을 통해서 해소한다고 보고하였고, 여자아이들은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음악을 듣거나 글을 쓴다고 보고하였다. 육..
[심리학] 공포 정서의 경험 얼마나 많은 차별적인 정사가 존재하는가를 심리학자 캐롤 이자드는 10가지 기본 정서를 구분했다. 10가지 기본정서에는 기쁨, 흥미, 놀람, 슬픔 분노, 협오, 경멸, 공포, 수치심 그리고 죄책감 등이 있고 대부분 유아기에 존재한다. 심리학자 제시카 트레이사와 리처드 로빈스은 자부심도 별도의 정서이며 이는 엷은 미소, 머리를 약간 뒤로 젖히는 것, 그리고 개방적 자세 등으로 표현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또 다른 심리학자 쉐이버는 사랑도 기본 정서라고 믿었다. 그러나 이자는 다른 정서들은10가지 기본 정서의 조합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예컨대 사랑은 기쁨과 흥미의 혼합체라는 것이다. 정서의 구성성분에는 생리적 요인과 표현적 행동뿐만 아니라 의식적 경험도 포함된다. 때때로 우리는 모호하고 혼란스러운..
[심리학 이론] 정서 정서는 생리적 각성(심장의 두근거림), 표현적 행동(행동의 속도가 빨라짐) 그리고 사고와 감정을 포함한 의식적 경험의 혼합체이다. 생리적 각성과 행동표현 그리고 정서경험의 상호작용에 관하여 두가지 쟁점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생리적 각성이 정서경험에 선행하는 것인가? 아니면 뒤따르는 것인가? 두 번째는 사고와 감정 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슬프기 때문에 눈물이 나며, 화가 나기 때문에 때리고, 무섭기 때문에 벌벌 떤다. 우선 의식적 지각이 이루어진 다음에 생리적 변화가 수반된다. 그러나 심리학의 선구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정서에 관한 이런 상식적 견해를 완전히 다르게 해석했다. 제임스는 우리가 울기 때문에 슬프고, 때리기 때문에 화가 나고, 벌벌 떨기 때문에 무서움을 느낀다고 하였다. 예를..
[뇌] 뇌의 구조 뇌는 우리 몸의 중추신경계를 관장한다. 또한 우리 몸의 움직임과 행동을 관장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며 인지, 감정, 기억, 학습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성인 뇌 무게는 1.4~1.6kg 정도이며 뇌를 구성하는 최소단위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이다. 뇌는 두개골과 뇌척수막에 쌓여있으며 뇌의 아래는 척수와 연결되어 있고 그 안은 뇌척수액이 흐르고 있다. 뇌는 형태와 기능에 따라 대뇌, 소뇌, 뇌줄기(뇌간)로 나뉘며, 뇌줄기를 좀 더 세분화하면 중간뇌, 다리뇌(교뇌), 숨뇌(연수)로 분류할 수 있다. 1. 대뇌 대뇌(大腦, 라틴어: Cerebrum)는 뇌의 일부로 대뇌 좌우 반구의 대뇌피질과 피질밑 구조(기저핵, 시상, 해마, 후각 망울등)를 포함하는 영역이다. 사람에게 대뇌는 중추신경계의 가장 상위 영역이다..
[심리학 이론] 동기_욕구의 4가지 이론 심리학에서 동기는 행동 에너지를 부여하여 목표를 향하도록 이끌어가는 욕구나 원망이다. 심리학에서 동기적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네 가지의 이론인 본능이론, 추동감소이론, 각성이론, 욕구위계 이론이 있다. 본능이론 20세기 초 창스 다윈의 진화론이 그 영향력을 넓혀가던 시기에는 모든 유형의 행동들을 본능으로 분류하는 것이 유행이었다. 사람들이 자책하는 것은 '자기 비하 본능' 때문이며, 허풍을 떠는 것은 '자기주장 본능'을 반영하는 것이었다. 한 사회학자는 500권의 책을 섭렵한 후에, 579개나 되는 인간의 본능을 집대성하였다. 오래지 않아서 본능으로 치부하는 유행병은 제자리를 찾게 되었다. 초기의 본느이론가들은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였다기보다는 그저 행동에 이름을 붙이고 있었다. 이것은 마치 똑똑한 학생..
[심리학] 기억과 망각(forgetting) 기억에 대한 모든 박수갈채 중에서 망각을 찬양하는 사람이 있을까? 만일 우리가 모든 것을 기억한다면 많은 경우에 아무것도 기억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살아가기 어려울 것이다. 쓸모없거나 시기가 지난 잡동사니 정보들을 폐기 처분하는 것은 확실히 축복이다. 좋은 기억은 도움이 되지만, 망각하는 능력도 마찬가지다. 만일 기억증진제가 가용해진다면 너무 효과가 크지 않은 것이 좋다. 기억의 실패 o 방심 세부사항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여 부호화 실패를 초래한다 (자동차 열쇠가 어디엔가 내려놓으면서 마음은 다른곳에 가 있다. ) o 무상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저장된 기억이 소멸된다(예전 같은반 친구와 더 이상 관계를 형성하지 않을 경우 사용하지 않는 정보는 사라진다.) o 차단 저장된 정보에 접속할 수 없다(옛..
[심리학] 기억(memory) 2편 언어정보 처리를 위한 부호화 과정 우리는 부호화 과정을 3가지의 형태로 처리한다. 1) 의미를 부호화하는 것 2) 이미지를 부호화하는 것 3) 정보를 마음속에 체제화하는 것 의미의 부호화 언어 정보를 저장 할때 일반적으로 그 의미를 부호화하고 이것을 이미 알고 있거나 상상할 수 있는 것과 연합시킨다. 예를 들어 서경이라는 말소리를 서경이나 석영으로 들은 것인지는 맥락과 경험이 그 소리를 어떻게 해석하고 부호화하도록 유도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가 문장을 읽을 때 부호화한 의미는 회상 할 수 있겠지만 문장 그대로를 회상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러한 회상이 보여주는 것처럼 우리는 있는 그대로를 기억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오히려 우리가 부호화한 것을 기억한다. 시험공부를 할 때 우리는 강의 그 자체를 기억하기..
[심리학] 기억(memory) 1편 기억은 마음의 창고, 즉 누적된 학습의 지장소다. 로마 성치가 키케로에게 기억은 '모든 것의 금고이자 보호자'였다. 심리학자에게 기억(memnory)은 학습이 계속해서 존속한다는 징표이다. 기억은 정보를 저장하고 인출하는 능력이다. 극단적 기억을 연구하는 것은 기억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왔다. 몇몇 연구들은 기억 손상을 철저하게 탐구해 왔다. 키케로의 아버지는 92세에 경미한 뇌졸중을 겪었는데, 한 가지 특이한 증상만이 나타났다. 그의 아버지의 온화한 성격은 그대로였으며, 전과 마찬가지로 활동적이었다. 가족들을 알아보고 가족사진 앨범을 들여다보면서 당신의 과거를 상세하게 회상하실 수 있었다. 그런데 대화하거나 일상의 에피소드에 대한 새로운 기억을 저장하는 능력을 대부분 상실하고 말았다..
[신경과학, 행동, 의식] 꿈(DREAM) 꿈을 꾸는 이유는 무엇인가? 꿈 이론가들은 꿈을 꾸는 이유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가능한 설명을 제안한다. 자신의 소망을 충족시킨다. 프로이트는 1900년 출판한 [꿈의 해석(The interpretation of Dreams)에서 꿈을 스스로 모든 발견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고 제안했다. 그는 꿈이 소망을 충족시킴으로써 다른 방식으로는 용인될 수 없는 감정을 방출시키는 정신적 안전밸브를 제공한다고 주장하였다. 프로이트에 따르면 꿈의 잠재내용의 상징적 버전인 표출내용은 검열을 받는다. 잠재내용은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위협적일 수 있는 무의식적 추동과 욕망으로 구성된다. 비록 대부분의 꿈이 외현적으로는 성적 심상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프로이는 대부분 성인의 꿈을 분석해 보면 성적 욕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신경과학 행동 의식] 수면(Sleep) 수면은 우리가 종내 굴복하게 되는 거역할 수 없는 악마와 같은 것이다. 수면은 대통령과 걸인을 평등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수면은 달콤하고 활력을 되찾게 해 주는 미스터리이다. 수면의 오래된 미스터리는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끌어왔다. 잠이 엄습하고 두뇌피질의 여러 영역들이 의사소통을 중지함에 따라서 의식은 사라지게 된다. 그렇지만 잠을 자면서도 두뇌는 여전히 활동하기 때문에 전화신호음과 같이 단조로운 뇌파 패턴을 내놓지는 않는다. 대략 90분마다 다섯 가지 특징적인 수면 단계의 주기를 거친다. 눈을 감고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이완된 상태의 비교적 느린 알파파가 나오게 된다. 그러고 나서 잠에 빠져들게 된다. 잠이란 우리가 잠에서 벗어나기 전에는 잠을 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잠에 빠져..
[뇌 신경전달물질] 엔도르핀 _ 효율을 2배 높이는 뇌 내 마약 엔도르핀은 강력한 진통작용을 하는 뇌 내 물질이다. 모르핀과 비교하면 6.5배의 진통작용을 한다. 모르핀이라고 하면 마약의 일종이자 말기 암환자 등의 심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의료계에서도 쓰이는 진통제다. 모르핀의 몇 배나 되는 진통작용을 지닌 물질이 우리의 뇌에서 분비되는 것이다. 엔도르핀은 뇌에서 생성되고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어 진통효과를 발휘한다. 이것을 '스트레스 진통'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뇌하수체에서 분비된 엔도르핀은 대뇌피질, 시상, 척수 등에 분포 하는 오피오이드 수용체와 결합하여 진통작용 외에 위장운동 감소, 동공축소, 행복감, 서맥, 신경전달물질 억제작용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오피오이드 수용체는 모르핀이나 헤로인 등의 마약과도 결합한다. 오피오이드 수용체가 ..
[뇌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_ 영감과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아세틸콜린은 부교감신경의 절전/절후 섬유(부교감신경의 흥분)와 교감신경의 절전섬유(교감신경의 억제), 그리고 운동신경 전달물질이라는 역할을 한다. 교감신경이 엑셀이라면 부교감신경은 브레이크다.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 아드레날린으로 엑셀을 밟았다면 아세틸콜린으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다. 아세틸콜린은 전뇌기저부(마이네르트 기저핵, 내측증격핵 등)에서 대뇌피질, 대뇌변연계, 시상 등에 투사하여 인지지능(사고, 기억, 학습, 주의력, 지중력) 가성과 수면(특히 렘수면), 시터파 Theta Welle 발생, 정동기억 등의 기능도 맡고 있다. 즉 일을 할 때 인지기능과 영감, 작업효율, 창조력, 발상력 등과 관련된 뇌 내 물질이다. 아세틸콜린을 조절할 수 있으면 효율을 높이고 영감을 얻기 쉽..
[뇌 신경전달물질] 멜라토닌_완벽하게 재 충전 시켜주는 수면 물질 우리의 몸에는 잠을 자기 위한 2가지 시스템이 있다. 그중 하나가 멜라토닌이다. 멜라토닌은 1958년에 발견되었다. 뇌신경뿐 아니라 맥박, 체온, 혈압을 떨어뜨림으로써 수면과 각성리듬을 잘 조정하여 자연스럽게 잠을 유도한다. 온몸의 장기를 휴식모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멜라토닌은 수면물질 또는 수면유도 호르몬이라고 불린다. 멜라토닌은 뇌의 송과체라는 부분에 분비된다. 송과체는 망막이 받아들이는 빛의 양 정보를 바탕으로 멜라토닌 분비량을 결정한다. 눈에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면 그것을 감지한 송과체가 멜라토닌을 분비하는 것이다. 잠잘 때 방안을 어둡게 하면 푹 잘 수 있는 것은 광자극이 차단되어 멜라토닌 생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멜라토닌의 수면에 대한 효과는 수면잠복기 단축으로 금방 잠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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