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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심리학

[심리] 심리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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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장애의 정의

정신선강 전문가들은 심리장애(psychological disoder)를 지속적으로 해로운 사고와 감정 그리고 행위로 간주한다. 행동이 일탈적이고 괴로우며 기능장애를 보일 때, 의학과 심리학에서는 그것을 장애라고 부른다.

일탈행동의 기준은 문화와 맥락에 따라 다르다. 어떤 문화에서는 벌거벗고 돌아다니는 것과 같이 다른 문화라면 구속될 것이 명백한 행동을 일시적으로 한다. 전쟁이라는 맥락에서는 집단 학살조차 정상적이고 심지어는 영웅적인 행동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일탈행동은 시대에 따라서 변하기도 한다. 1952년부터 1973년 12월 9일 까지는 동성애가 질병으로 분류되었다. 12월 10일부터는 질병이 아닌 것으로 여겨졌다. 미국 정신의학회는 동성애를 질병에서 제외시키는데 점차적으로 많은 회원들이 게이가 되는 것을 더 이상 심리적 문제로 간주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21세기 들어와서는 너무나 많은 아동을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도 장애로 진단하는 문제로 논쟁이 들끓고 있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는 신체능력에서 정상에서 일탈된 사람이지만, 사회는 그 사람을 우러러본다. 장애로 간주되기 위해서는 일탈 행동이 정신적 고통도 야기해야만 한다. 

일탈되고 고통스러운 행동은 기능장애로도 판단될때 장애로 간주될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이 측정 척도에 따르면, 많은 대학생들이 때때로 느끼는 의기소침과 같은 전형적 행동조차도 이들이 무능력하게 될 때 심리 장애를 나타내는 것일 수가 있다. 기능장애가 심리 장애를 정의하는 핵심이다. 거미에 대한 심한 공포는 일탈적이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장애가 아니다. 

심리 장애의 이해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설명하기 어렵거나 의하적 기준이 세워지지 않았을 때는 그것에 대해 사람들은 이상한 임이 작동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었다. 중세기 사람들은 "악마가 저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악령에 대한 믿음이 지배적이었고 그에 대한 치료 역시 위대한 신을 달래거나 악령을 내쫓는 방법이었다.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소위 말하는 '미친' 사람들은 때때로 동물원 같은 환경에 갇히거나 악령에게 적합한 치료가 가해졌다. 때리거나 불로 지지거나 아니면 거세를 하였다. 또 다른 시기에는 치료에 이빨을 뽑아 버리거나 내장을 제거하거나, 음핵을 불로 태우거나 아니면 동물의 피를 수혈 하는 방법도 있었다. 

이에 대해 프랑스의 필립 피넬은 이렇게 잔인한 치료에 반대하고 광기는 악마의 침입이 아니라 스트레스와 비인간적인 조건에 의해서 야기되는 마음의 병이라고 주장 하였다. 

1800년대에는 매독균이 두뇌에 침투하여 마음을 일그러뜨린다는 사실을 발결 했을 때 건강 개혁가와 의료 종사자들은 정신질환의 신체적 원인과 그 치료법으로 초점을 두는 의학모델(medical model)로 심리장애라는 질병을 가정하게 되었다. 이와 관련된 오늘날의 심리 장애대한 의학적 조망은 정신건강 운동에 사용되는 용어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음의 병(정신병) 은 증상(symptom)에 근거하여 진단(diagnosis)하고 치료(therapy)를 통해 회복(cure) 하는데 여기에는 정신병원에서의 처치(treatment)가 포함된다. 

최근의 의학적조망은 유전적 영향을 받는 두뇌 구조와 생화학적 과정의 비정상은 수많은 장애를 초래한다. 정신병은 두뇌를 가지고 진단할 수 있는 장애이다. 이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두 가지 장애인 우울증과 정신분열은 의학적 처치를 받기 십상이다. 그렇지만 외상적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들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심지장애에 대해서 의학적 조망외에도 생물 심리학적 접근으로 말할 수 있다.

오늘날 심리학자들은 정상적이든 장애적이든 모든 행동은 선처성(유전 요인과 생리적 요인들)과 후천성(과거 경험과 현재의 경험)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한다고 주장한다. 한 사람이 정신적으로 병에 걸렸다. 고 가정하는 것은 그 원인을 단지 신체 내부적인 문제를 찾아내서 치료해야만 하는 질병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렇지만 내부적인 문제가 없을 수도 있다. 오히려 개인이 처해있는 환경이나 사건에 대한 개인의 해석 또는 나쁜 습관과 사회적 기술의 부족 속에 성장을 방해하는 난관이 들어 있을 수 있다. 

환경적 영향의 증거는 장애와 문화 사이의 연계에서 출발한다. 우울증과 정신분열병과 같은 주요 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다. 정신분열 증상에는 불합리성과 응집적이지 못한 말 들이 포함되기 십상이다. 다른 장애는 문화의존적이다. 문화마다 서로 다른 스트레스 원들이 존재하며, 서로 다른 대처 방법들을 만들어 낸다. 예컨대 거식증과 폭식증은 서구문화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섭식장애이다. 심각한 불안과 안절부절못함 그리고 악마의 마술에 대한 공포로 특징지어지는 수 스토는 남아메리카에서 주로 발견된다. 자신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불안을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것과 눈 맞춤의 공포와 결합시킨 타이진 교푸소는 일본에서 나타난다. 이러한 장애는 불안과 같은 기저의 역동성을 공유하지만 특정한 문화에서 발현되는 증상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오늘날 대부분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장애가 유전적 소인과 생리적 상태, 내적인 심리적 역동성, 그리고 사회문화적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한다. 그림 전체를 보기 이해서는 생물 심리학적 접근을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 접근은 마음과 신체를 분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부정적 정서는 신체적 질병에 영향을 미치며 신체적 비정상은 정서적 침체를 초래한다. 우리는 마음이 신체로 구현된 존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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