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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심리학

[심리학]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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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성격연구자들은 성격의 기본 차원들 그리고 그 차원들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 차원들의 생물학적 뿌리, 사람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 자존감, 자기 위주 편향 그리고 자기 감에 대한 문화적 영향 등의 연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프로이트는 인간의 자기이해에 대해 중요한 족적을 남겼다.  신경장애가 생리적인 원인이 아니라 심리적인 원인이라고 말하는 것에 기초를 프로이튼 환자들을 관찰하여 무의식을 찾아내게 만들었다. 그는 손의 특정한 느낌을 상실하는 것이 성기를 만진다는 공포에 의해서 야기될 수 있으며, 아무 근거도 없이 눈이 보이지 ㅇ낳게 되거나 귀가 들리지 않게 되는 것은 강력한 불안을 야기하는 무엇인가를 보거나 듣지 않으려는 욕구에 의해서 야기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프로이트는 최면술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어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환자들이 최면에 대해 동일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 후 프로이트는 자유연상으로 방향을 틀었다. 자유연상에서는 환자에게 편안한 상태에서 아무리 당황스럽거나 사소한 것일지라도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면 무엇이든 말하도록 요구하였다. 프로이트는 환자의 먼 과거에서 ㅂ터 고통받고 있는 현재에 이르는 마음의 도미노가 쓰러지며 진행될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자유연상은 환자의 무의식으로 이끌어가는 생각의 연쇄를 따라가면 그 흐름을 재추적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며, 무의식 속에서 흔히 아동기부터 시작되었기 십상인 고통스러운 무의식적 기억을 끄집어내서 방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프로이트는 자신의 성격이론 그리고 그 이론과 연합된 치료기법들을 정신분석이라고 불렀다 

프로이트는 이론을 토대로 마음이 빙상과 같이 대부분은 물에 잠겨있다라는 신념이 있었다. 의식적 지각은 수면 위로 떠 있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이다. 수면 아래에 훨씬 크고 무의식적인 부분이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우리가 자각하지 못하는 사고, 소망, 감정, 그리고 기억 등이 들어 있다. 몇 명 생각들은 일시적으로 전의식 영역에 저장이 되는데, 이 영역으로부터 그 생각을 의식적 자각 상태로 인출해 낼 수 있다. 프로이트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사람들이 인정하기에는 너무나 불안정한 것이기에 억압하거나 아니면 의식에서 강제로 몰아낸 용납할 수 없는 열정과 사고의 덩어리였다. 의식적으로는 자각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골치 아픈 감정과 생각들이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때로는 위장된 형태로 사람들이 선택하는 일, 가지고 있는 신념, 일상적 습관, 불안한 징후 등도 표 한 되 기도 한다고 생각했다.

결정론자인 프로이트는 사람들의 자유연상과 신념 그리고 습관과 징후 뿐만 아니라 말과 글의 실수로 배어 나오는 무의식의 흔적을 찾아낼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재정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환자가 커다란 알약을 거부하면서 "저에게 어떤 청구서도 주지 마세요 삼킬 수 없으니까요"라고 말하는 것을 예로 들었다. 마찬가지로 프로이트는 농담을 억압된 성적 욕구와 공격 욕구의 표현으로 그리고 꿈을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로 간주하였다. 꿈의 기억된 내용은 꿈꾸는 사람의 무의식적 소망이 검열을 받으면서 표현되는 것이라고 믿었다. 꿈의 분석을 통해 프로이트는 환자의 내적 갈등의 본질 그리고 내적 긴장에서 해방을 탐색하였다. 

성격구조

프로이트의 견해에서 인간의 성격은 정서와 투쟁을 포함하여 공격적이고 쾌락추구적인 생물학적 충동과 이러한 충동을 억제시키는 내면화된 사회적 제약 사이의 갈등에서 생겨난다고 보았다. 프로이트는 성격이 이러한 기본적 갈등을 해소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믿었다. 이러한 갈등 중에 일어나는 마음의 역동성을 이해하기 위하여 프로이트는 세가지 상호작용하는 체계인 원초아, 자아, 그리고 초자아를 제안했다.

원초아는 생존하고 자손을 퍼뜨리고 공격하려는 기본 추동들을 만족시키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는 무의식적 정신 에너지의 저장고를 가지고 있다. 원초아는 쾌락원리에 따라 작동한다. 즉, 현실에 의해서 구속 받지 않는다면, 원초아는 즉각적 만족을 추구한다. 원초아가 주도하는 사람을 머리에 그려보면 욕구를 느끼는 순간 만족시켜 달라고 울어대면서 외부세계의 조건과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는 갓 태어난 유아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시간의 조망이 미래에 있기보다는 현재에 머물리 있는 사람들, 흡연, 음주, 다른 약물들을 자주 사용하며 미래의 성장과 행복을 위해서 오늘의 즐거움을 희생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의 파티에만 몰입하는 사람들이다.

자아가 발달함에 따라서 어린 아동은 현실세계에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현실원리에 따라서 작도하는 자아는 고통이나 파괴보다 장기적 즐거움을 초래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원초아의 충동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자아는 부분적으로 의식되는 지각, 사고, 판단 그리고 기억을 포함하고 있다. 

4~5세가 되면 아동의 자아는 새롭게 출현하는 초자아의 요구를 인식하기 시작한다고 프로이트는 제안했다. 초자아란 자아로 하여금 현실적인 것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것도 고려하도록 강제하며 어떻게 행동하여야 할 것인가에만 초점을 맞추는 양심의 소리이다. 초자아는 완벽을 추구하며, 행위를 판단하고 자신감이라는 긍정적 감정이나 죄책감이라는 부정적 감정을 만들어낸다. 지나치게 강력한 초자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도덕적이기는 하겠지만 역설적으로 죄책감에 휩싸여 있을 수가 있으며 초자아가 약한 사람은 무분별하게 방종하고 부자비한 사람일 수 있다. 

초자아의 요구는 원초아의 요구와 상충되기 십상이기 때문에 자아는 둘을 화해시키고자 노력한다. 자아는 원초아의 충동적 요구, 초자의 규제 요구, 그리고 외부세게의 실생활적 요그를 중재하는 성격의 집행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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