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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축구

[오피셜]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 김도훈 | 최성용, 박건하, 조용형 코칭스탭 합류 | 김도훈 감독 예상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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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코치진이 지난 황선홍 감독에 이어 다시한번 임시체제로 들어간다. 대한민국 축구협회는 6월에 있을 중국과 싱가포르의 월드컵 예선에서 김도훈 임시감독과 함께 코치진으로 박건하, 최성용, 조용형 코치를 대표팀 코치진으로 임명하였다. 박건하 수석코치는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대표팀을 이끈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보좌해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5 아시안컵에도 코치로 나서며 대표팀 지도자 생활을 경험했다. 최성용 전 수원 코치와 조용형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도 김도훈호 코치로 합류한다.월드컵에 두 차례(1998·2002) 참가했던 최성용 코치는 2011년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박건하 수석코치와 함께 다롄과 상하이에서 코치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에는 수원의 감독 대행도 맡았다. 조용형 코치는 황선홍 감독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지난 3월부터 대표팀에 코치로 합류했다.이밖에 양영민 골키퍼 코치, 이재홍·정현규 피지컬 코치도 김도훈 감독을 보좌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임시 감독/코치진 김도훈, 최성용, 박건하, 조용형 

1. 김도훈 감독 "베테랑 중심의 경험 축구"

  • 이름 : 김도훈
  • 출생 : 1970년 7월 21일 (53세)
  • 신체 : 183cm / 76kg (경남 충무)
  • 학력 : 통영유영초 - 통영중 - 학성고 - 연세대 - 서울스포츠대학원 - 단국대학원
  • 선수경력 : 상무 - 전북현대 - 비셀고배 - 성남 일화
  • 감독경력 : 성남 코치(7년) - 강원 코치(1년) - 대한민국 U20 코치 - 인천 감독(2년) - 울산감독(2년) -  라이언시티 (2년)
  • 국가대표 경력 : 72경기 30골

2. 최성용 코치

  • 이름 : 최성용
  • 출생 : 1975년 12월 25일 (48세)
  • 신체 : 173cm / 70kg (경남 마산)
  • 학력 : 마산합포초 -  마산중앙중 -  마산공고- 고려대
  • 선수경력 : 상무- 비셀고배 - LASK린츠(오스트리아)  - 수원삼성 - 요코하마 - 울산현대 - 자스파구사츠 군마
  • 감독경력 : 강원 2군 코치(2년) - 수원삼성 코치(8년) - 다롄 코치 (1년)  - 상하이 코치 (3년) - 수원삼성 감독대행(1년)
  • 국가대표 경력 : 65경기 1골

골때녀 FC최성용 감독 하이라이트 

 

3. 박건하 코치 

  • 이름 : 박건하
  • 출생 : 1971년 7월 25일 (51세)
  • 신체 : 182cm / 74kg (대전)
  • 학력 : 우송고 - 경희대 
  • 선수경력 : 이랜드 푸마(2년) - 수원삼성(11년) - 가시와레이솔(1년) 
  • 감독경력 : 수원삼성 코치(4년) - 매탄고 감독(2년) - 대한민국 U23 코치(2년) - 대표팀 코치(4년) - 이랜드 감독(1년) - 다롄 코치(1년) - 상하이 코치(2년) - 수원삼성 감독 (3년)
  • 국가대표 경력 : 21경기 5골

 박건하 코치 선수시절 하이라이트

 

4. 조용형 코치 

  • 이름 : 조용형
  • 출생 : 1983년 11월 3일 (40세)
  • 신체 : 182cm / 71kg (인천)
  • 학력 : 부평고 - 고려대 - 고려대학원
  • 선수경력 : 부천/제주 SK - 경남FC - 성남 - 제주 - 알 라이얀 - 알 샤말 - 스좌장 융창 - 제주 유나이티드
  • 감독경력 : 제주유나이티트 플레잉 코치(2년) - 대한민국 U17 코치(2022~)
  • 국가대표 경력 : 42경기

조용형 코치 인터뷰 

 

주요 예상 전술

김도훈 감독의 기본적인 전술은 4-1-4-1 포메이션을 이용한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이다. 4-1-4-1이라 하면 수비형 미드필더를 하나만 놓는 전술로 한 명의 수미가 엄청난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수비를 강화하는 김도훈 감독의 전술은 라인 간격 유지를 위해 미드필더와 수비라인 사이에 한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넣고 수미에게 끈을 달아서 2선과 수비를 연결하여 공격 시에는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주고, 중앙 미드필더가 공격을 나간 자리를 메워준다. 수비시에는 미드필더 라인을 끌어 내려주고, 최종적으로는 쓰리백을 형성하게 된다. 즉 수미가 줄을 밀고 당기면서 수비 조직력을 이끈다.

이러한 전술을 통해 안정된 수비를 구축한 김도훈 감독의 공격 루트는 빠른 역습이다. 이런 전술에서 상대팀은 수비라인을 뚫으려면 상대는 수비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고, 자연스럽게 수비 뒷공간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2선의 미드필더들이 수비시에는 전방에서 지속적으로 압박을 실시하여 상대의 실수를 유발하고, 즉시 역습으로 이어갈 때 오르샤나 김인성과 같은 발 빠른 윙어의 활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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