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과 중국의 8강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경기결과는 2대 0으로 대한민국이 승리 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전반초반 2골을 넣어 우리가 쉽게 풀어 갈수 있었습니다. 특히 기존의 정예 멤버로 여겨 졌던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등이 벤치로 시작하는 로이테이션 시스템을 통해 중국의 허를 찌르는 경기 양상을 펼쳤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 한국 vs. 중국 총 정리
한국 중국 전력비교
라인업
이번 8강전에서 한국은 4-3-3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조영욱 좌우 날개에 송민규, 안재준
미드필더에 고영준, 백승호, 홍현석 을 배치해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고
수비는 왼쪽 박규현, 오른쪽 황재원, 중앙에 김태현, 박진섭 선수가
골키퍼는 이광연 선수 가 배치 되었습니다
경기 결과 및 기록
골은 홍현석, 송민규 선수가 각각 1골씩 넣었습니다.
전체적인 볼 점유을은 80:20으로 대한민국의 일방적인 경기 였습니다. 슛은 15:1, 유효슛 9:0으로 기록 면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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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대진표
한국은 이번주 수요일 (10.4) 우주벡과 4강전을 진행합니다. 늘 4강에서 만나는 우주벡과의 경기가 이번 아시안게임의 가장 큰 고비가 될것으로 보고 있으며 결승에서 만날것으로 예상되는 일본과의 금메달 결정전을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최상의 경기감각을 가져가야할 경기로도 역겨지고 있습니다.
경기 총평 & 이강인 활약
이번 8강전 경기는 중구의 홈 어드밴테이지와 더불어 거친 중국의 몸싸움 등 여러가지 면에서 우려가 많은 경기였습니다. 특히 우리가 한수위의 전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늘 중국과의 경기는 부상의 위험이 있어 이긴다 하더라도 다음 토너먼트에 못나가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8강전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경기력은 그 우려를 뛰어 넘는 수준으로 아주 깔끔한 완승의 전력과 전략이였습니다. 특히 상대의 허를 찌르는 로테이션 시스템은 다시한번 황선홍 감독의 전술이 빛을 발휘하는 모습이이였고 선수들의 체력 안배와 경기 감각을 이어 가는 1석 3조의 전략전술이였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은 8강 경기까지 총 5경기를 치르는 동안 23골을 넣고 1골만을 내주는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3골을 11명의 선수가 넣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며 다양한 득점 루투가 있다는 것으로 이번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엿볼수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아직 이강인 선수의 공격포인트가 없다는 점입니다. 예선 3번째 경기부터 호흡을 맞추면서 아직 완벽하게 적응했다고 할수 없지만 우리가 금메달을 따기 위해서 이강인 선수의 공격 포인트가 다음 우주벡 경기에서 나와 준다면 결승에서 일본을 만났을때 상대가 두려워하는 아주 강력한 또하나의 무가기 될것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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