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논란 | 벤타쿠르 손흥민 인종차별 장면 | 토트넘 방한

손흥민이 인종차별을 당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전에도 수십 차례 인종차별 논란이 있었던 손흥민 이번 논란은 매우 드물게 시즌이 끝난 시점에서 그것도 팀 동료한테 당한 인종차별이라 충격과 이슈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인종차별을 주도한 인물은 팀네 주전 미들을 맡고 있는 벤탄쿠르로 우루과이 출신이다. 벤탄쿠르는 여러차례 미디어를 통해 손흥민과 절친임을 보여주었고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구과이전에 대표로 뛰기도 하였다. 현재  벤타쿠르는 시즌을 마치고 우루과이에서 코파아메리카를 준비하고 있다. 그 도중에 우루과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인종차별적인 말을 하여 논란이 일어났고, 이슈가 커지자 벤타쿠르는 바로 자신의 SNS계정에 손흥민을 행한 사과를 했지만 정작 손흥민은 아직 아무런 반응을 하고 있지 않고 있다. 

벤탄쿠르는 누구인가?

벤탄쿠르는 2022년 유벤투스에서 토트넘으로 임대해온 이후 정식 계약을 통해 토트넘에 합류하게 된 인물이다. 187이라는 큰키로 피지컬도 좋지만 공수가 모두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어 PL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미들자원 중에 하나이다. 하지만 2022년 토트넘으로 임대온 이후 줄곧 부상으로 토트넘에서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준 적이 없었고 이번 시즌 역시 비수마와 사르에게 밀려 선발 출전의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름 : 로드리고 벤탕쿠르 콜만
소속팀 /포지션 : 토트넘 핫스퍼 / 중앙미들
출생 : 1997년 6월 25일 (26세), 우루과이
신체 : 187cm / 72kg
선수경력 : 보카주니어스(유스) - 보카주니어스 - 유벤투스 - 토트넘핫스퍼
국가대표 출전 : 59경 1골
인스타그램 : Rodrigo Bentancur(@rodrigo_bentancur) • Instagram  (아래사진 클릭)

벤탄쿠르 인종차별(영상 / SNS) 

지난 15일 벤탄쿠르는 TV 생방송 인터뷰 중에 손흥민을 행한 끔찍한 인종차별 발언을 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과를 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번달에 있을 코파아메리카 출전을 위해 귀국 후 집에서 쉬고 있는 벤탄쿠르는 우루과이 방송 프로그램인 페를라 가미에서 진행자로부터 "손흥민 유니폼을 구해줄 수 있냐?"라는 질문에 "손흥민 사촌 유니폼을 가져다줘도 모를 것이다. 손흥민과 그의 사촌은 똑같이 생겼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이에 진행자 역시 맞다고 대답에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벤타쿠르는 곧바로 자신의 SNS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지만 동양인은 모두 똑같이 생겼다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아시아인을 향한 이슈가 되어 좀처럼 사그라들고 있지 않다. 

         벤탄쿠르 손흥민 인종차별 영상 보기

        벤탄쿠르 사과문

 

 

손흥민 역대 인종차별

그동안 손흥민을 향애 여러 차례 인종차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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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과 토트넘 방한

한편 다음달 토트넘은 뭰헨과 함께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제는 대부분의 주요 메이저 클럽팀이 아시아 투어를 통해 프리시즌을 맞이하고 있어 이번에도 손흥민의 토트넘과 김민재의 뭰헨이 방물할 예쩡으로 한국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몬에 받고 있다. 하지만 이번 벤타쿠르의 인종차별 모습이 토트넘 방한에서 한국 팬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큰 변수가 되어 버렸다. 아직 토트넘 구단과 손흥민이 어떠한 대답과 대응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슈가 전개해 나갈지 대한민국 모든 축구팬들이 지켜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