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 팬들을 설레이게 하는 또다른 이적설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다름 아님 FC바르셀로나 이적이다. 손흥민이 바르세롤나 이적이 이루어진다면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이적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페인의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는 13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는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무료로 데려올 것이라 확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와 바르셀로나
토트넘 손흥민 푸대접
손흥민은 지난 2021년 4년 재계약을 맺어 내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어 옵션이 발동될 경우, 그는 2026년까지 토트넘의 프렌차이즈 스타가 된다. 하지만 이 계약 연장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토트넘은 뜸을 들이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5일 "손흥민이 남은 커리어를 토트넘에 맡기고 싶어 한다. 토트넘도 손흥민에게 엄청난 재계약을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다. 31세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영향력에 감명을 받았고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알렸다.
사우디의 손흥민 모시기 총력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여러 클럽들이 손흥민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여러차례 거액의 연봉으로 손흥민 영입을 하려고 했던 사우디는 손흥민의 여러차례 거절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토트넘 계약 종료 시점만 기다리고 있다. 특히 이례적인 비과세 혜택까지 제안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 사우디의 호날두 이후의 최고의 대우라고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손흥민의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사이, 사우디아라비아가 눈에 불을 켜고 손흥민 영입에 달려들었지만 손흥민은 "대한민국 주장은 사우디에 가지 않는다는 발언을 통해 손흥민의 이적이 일단락 되는 거 처럼 보였고 손흥민의 토트넘에서의 맹활약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은 다시한번 파격적인 대우로 동행을 이어 갈것으로 보였지만 토트넘은 다시한번 손흥민과의 계약에 대해 상황을 지켜 보는 입장이고 오히려 1년 연장 옵션을 발휘 할것으로 보인다.
손흥민(32세.FC바르셀로나)
스페인의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 바르셀로나는 이미 데쿠 디렉터를 중심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고 이미 글로벌 스타 영입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보도 했다. 특히 손흥민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의 중이라고 하며 가능한 한 빨리 계약을 마무리하고 싶허 한다고 보도 하고 있다.. 손흥민은 축구적인 이점 외에도 구단 마케팅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떄문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은 바르셀로나가 한동안 노렸던 엄청난 상업적 기회로 손흥민의 존재는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마케팅적인 의미를 넘어 손흥민을 데려온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는 '손흥민의 합류는 단순한 전략적 움직임이 아니다. 그는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기에 한지 플리 감독의 축구에 이상적이다. 경험, 속도, 기술을 갖춘 그는 바르셀로나가 시급하게 필요로 하는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손흥민 같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혁명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 손흥민 1년 연장 발동
영국 언론 '풋볼 팬캐스트'는 1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에서 이적한 이후 훌륭한 성과를 거뒀으나, 이제 토트넘이 그와 이별을 준비해야 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정식 계약이 2025년 여름까지인 손흥민의 계약에는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 토트넘은 이 조항을 활용해 손흥민을 추가로 1년 더 잡고 있을 계획이다. 손흥민은 2026년 계약이 만료되면 자유 계약 자격을 얻게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당 당시 5년 계약을 체결한 뒤 2018년, 5년 연장 계약을 맺어 2023년까지 구단에 남기로 했다. 2021년 다시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당시 손흥민은 1년 연장 옵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계약 구조를 보면 이번 여름 재계약이 필요했으나, 토트넘은 서두르지 않았다. 연장 옵션이 있는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아시아최초 엘클라시코 더비
만약 손흥민이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지금 영입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홀란과 함께 SON, 홀란, 야말이라는 신구 조화로 SHY 라인이 형성하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갈락티코4기를 90% 이상 완성하고 있는 레알마드리드와 엘클리시코 더비를 치루는 아시아 최초 선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전에도 파울리노 알칸타라가 필리핀 태생으로 엘클라시코 더비에 참여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알칸타라는 스페인, 필리핀 혼혈의 이중국적으로 3세까지만 필리핀에 있어고 나머지는 여생은 스페인에서 보냈다. 그리고 아주 잠시 어머니의 국적인 필리핀 국가대표에 뛴적이 있었지만 대부분을 스페인 대표로 활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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