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소시에다드 하이라이트 | 이강인 도움 |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3월 6일(수) 새벽 23-24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PSG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경기가 있었다. 지난 1차전에서 파리는 홈에서 2:0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만 거두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기였다. 한편 한국 축구 팬들은 이번 경기에서 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이강인이 선발로 나올지 많은 관심을 갖는 경기 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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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16강 | 김민재 선발, 뮌헨 라치오 | 이강인 제외, PSG 소시에다드

 

"23-24 챔스 16강 2차전 _ 파리 vs 소시에다드"

1. 경기 결과

파리와 소시에다드의 경기는 2:1로 파리의 승리로 끝이 났고 파리는 합계 스코어 4:1으로 8강 진출을 하게 되었다. 전반 초반 음바페가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이는 사실상 파리의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골이 되었다. 그리고 후반 중반 다시 음바페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16강 진출에 쐐기를 박았다. 소시에다드는 후반 끝날 무렵 만회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되돌리기는 어렵게 되었다. 한편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음바페의 두번째 골에 도움을 기록해 탁구 사건이 이후 나빠진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 라인업 및 포메이션

이날 파리의 포메이션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하는 4-3-3으로 나왔다. 반면 소시에다드 역시 쿠보를 오른쪽 윙포워드로 하는 4-3-3으로 경기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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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가

오늘 16강 2차전에서 파리는 챔스 강호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2:0으로 골득실에 대한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임한 2차전에서는 강호답게 지키는 경기가 아닌 음바페를 중심으로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강인은 오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게 되 부진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다음 주에 있을 대한민국과 태국과의 2연전 명단 발표에 다시 한번 뽑히게 될지 더욱 관심이 모아지게 되었다. 그리고 맞대결 부터관심을 모았던 이강인과 쿠보의 미니 한일전은 이강인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되었다. 한편 이번 챔스 토너먼트에서 역대 강호들이 모두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파리는 같은 리그의 팀이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8강 상대는 그 누가 되든 강팀이 될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8강은 4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