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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뮌헨, PSG

토트넘 아스톤빌라 축구 하이라이트 | 손흥민 | 23-24 PL 13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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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일) 23-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경기가 있었다.  경기는 토트넘  홈구장인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특히 오늘은 부상선수가 많은 토트넘이 2연패 이후 다시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많은 경기였다. 

23-24 PL 13R, 토트넘 vs 아스톤빌라

경기 결과

경기는  1:2 으로 아스톤빌라가 이겼고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선재골을 넣었음에도 역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특히 손흥민의 골 3개가 모두 오프사이드에 걸리는 불운을 겪었야만 했다. 부상당한 메디슨, 사르, 판더벤을 대신하여 로셀소, 브리안힐, 벤탕쿠르, 이메르송, 데이비스가 나왔지만 그들의 자리를 매우기는 부족했고, 특히 중앙수비수에 이메르송과 데이비스는 백업 풀백들이 자리를 하고 있어 수비의 문제점이 많은 경기였다.

골 & 어시스트

을 기록한 선수는 토트넘은 로셀소,  아스톤빌라는 토레스, 왓키슨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는  토트넘은  포로 1회,  아스톤빌라는 틸레만스, 루이스가 기록

라인업 및 포메이션

토트넘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손흥민을 원톱으로 하는  4-2-3-1 로 나왔다.

토트넘 라인업 4-2-3-1 

최전방 스트라이커 손흥민
공격 미들에는 존슨, 클루셰프스키, 브리안힐

수비 미들에 벤탕쿠르, 로셀소
수비에 풀백 우도지, 포로 중앙 이메르송, 데이비스
골키퍼는 비카리오

프리미어 리그 순위

토트넘은 이번 패배로 3연패 수령에 빠지게 되었다. 현재 순위는 5위로 내려앉았고 다음 경기가 맨시티 홈에서 치러지는 만큼 지금 분위기로는 4연패를 빠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1위는 다시 아스널이 올라섰고 그 뒤로 맨시티, 리버풀, 아스톤빌라가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부진을 보였던 지난해 top4 맨유와 뉴캐슬이 승점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 상위 순위 안에 들면서 top4와 top6는 더욱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개인순위 역시 홀란이 18골, 살라가 14골로 치고 올라서고 있고 그 뒤를 손흥민, 보웬이 8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  

오늘 손흥민 선수는 오프사이드 해트트릭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주 화요일 북중미 월드컵 예선 이후 체력이 방전된 상태에서 경기력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스프린트가 평소보다는 늦어지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했다. 또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가져야할 해더 슛 역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공중볼에 약한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14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그동안 손흥민선수가 보여줬던 맨시티 킬러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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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가

오늘 토트넘은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14라운드에 있을 맨시티 원정 경기를 지게 되면 팀 분위기는 다시한번 나락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는 것이다. 특히 리그 1위를 이끌었던 메디슨, 판더벤, 그리고 오늘 또 한 번 부상을 입은 벤탕쿠르가 올해 복귀가 어려워진 만큼 모든 경기를 이기는 전략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나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내년 1월 초에 열리는 아시안컵으로 주장 손흥민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팀리딩과 골을 누가 담당하지도 또 하나의 고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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