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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뮌헨, PSG

토트넘 맨유 하이라이트(영상) | 손흥민 부상 | 토트넘 경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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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월) 24-25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가 올드트레포드에서 열였다. 오늘 경기는 두팀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승점 7점으로 중위권에 있는 두팀은 이번 경기를 통해 이전의 흐름을 연이어 가야 했다. 맨유는 지난 경기에서 팰리스와 트벤터에게 무승부를 거두었고, 토트넘은 뉴캐슬과 아스널 패배이후 내리 3연승으로 거두고 있었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 지난 유로파에서 부상 교체 아웃 당했던 손흥민의 출격 여부가 관심을 모았다. 

토트넘 vs 맨유 "브페 퇴장, 손흥민 명단 제외"

경기 결과

  • 전반 3분 판더펜이  60m를 질주 후 페널티지역에서 패스를 통해 브레넌 존슨이 밀어넣어 1-0을
  • 전반 20분  토트넘 존슨이 페널티지역에서 시도한 오른발 대각선 슛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 전반 22분  맨유 지르크지의 슛을 골키퍼 비카리오가 쳐내면서 한 골을 막아냈다.
  • 전반 42분  맨유의 핵심  페르난데스가 매디슨을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 후반 2분 토트넘  존슨의 크로스가 더 리흐트의 몸에 맞아 나온공을  쿨루세브스키가 넣어 2-0
  • 후반 32분 코너킥 서 문전에 있던 사르의 몸을 맞고 흐른 볼을 솔란케가 밀어넣어 3-0

포메이션 및 전술

베르너(LW) 솔랑케(ST) 존슨(RW)
메드슨(
LM), 벤타쿠르(CDM), 클루셰프스키(RM)   

우도기(LB), 판 더팬(CB), 로메로(CB), 포로(RB)

비카리오(GK)

토트넘은 4-3-3 전형을 내세웠다. 비카리오가 골문을 지키고, 데스티니 우도기, 판더펜,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백4를 구성했다. 중원은 매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짜여졌다. 최전방 스리톱 라인엔 베르너, 도미니크 솔란케, 존슨이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안드레 오나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디오구 달로트,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테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백4를 형성했다. 3선은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가 지키고 있다. 2선에 래시퍼드,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배치됐다. 최전방에서 지르크지가 토트넘 골문을 노렸다.

토트넘 맨유 하이라이트(영상)

손흥민 부상

손흥민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라운드 카라박(아제르바이잔)과 경기 도중 쓰러졌다. 그라운드에 누웠고 토트넘 의료진이 투입됐다. 결국 71분만 소화하고 교체로 나갔다.

토트넘은 이번 맨유 원정경기에서 완승을 챙겼지만 토트넘 입장에선 주포 손흥민의 몸 상태를 빨리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 솔란케, 히샬리송 등 두 공격수들이 돌아가며 다친 탓에 쉬지 못하고 주포지션인 레프트윙은 물론 스트라이커 포지션까지 소화했다. 결국 탈이 났다. 맨유전 휴식이 그에게 얼마나 보약이 됐을지 궁금하게 됐다.맨유전에서 손흥민 대신 레프트윙으로 투입된 베르너는 전후반에 한 차례씩 빅찬스를 놓쳤다.

 

토트넘 경기 일정

3일전 카라바흐 유에파 경기를 가졌던 토트넘은 오늘 맨유전 10월4일 유에파 경기가 있고 3일뒤에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갖는 살인적인 일정이 있다. 그 이후 A매치 기간으로 잠시 경기가 없지만 유럽이 아닌 아시아, 아프리카 월드컵 예선을 치뤄야 하는 선수들에게는 정말로 큰 부담이 안일수 없다. 특히 앞으로 있을 2경기 모두 원정이기 때문에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가장 많은 로테이션을 돌려야 할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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